더불어민주당 김수흥 의원(익산갑)이 지역구 주민들을 찾아 직접 소통하는 ‘다정다감 익산’행사를 추진한다. 시민에게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는 취지에서다.
김 의원은 20일 “지난 17일 익산 평화동을 시작으로 읍면동 현안청취 방문 행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이어질 다정다감 익산은 주민자치위원과 통장, 새마을회, 부녀회, 아파트관리소장 등 각계각층의 주민대표 20여 명이 참석해 민원을 제기하거나 지역의 민생상황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보통 주민들은 지역 내 교통문제와 침수피해 방지, 동네 미관개선, 은행 및 마트 설치, CCTV 설치 등을 건의하고 있다.
김 의원은 “현장에서 주민들을 만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것이 시민들의 선택을 받은 정치인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