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익산농협(조합장 장복식)은 22일 조합원들의 영농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대안에서 조합원 비료 무상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올해의 조합원 비료 무상사업에는 총 사업비 2억5000만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무상지원 되는 비료는 3월말까지 조합원 개개인에게 직접 배송된다.
북익산농협 장복식 조합장은 “특히 올해의 비료가격은 원자재가격 폭등으로 대폭 인상돼 금년도 무상지원사업은 그 어느때 보다 반가운 희소식이 될 것이다. 날로 가중되는 조합원의 농업경영비 해소 및 소득증대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