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봉 임실군수 예비후보, 부자농업 실현 등 공약 제시

20일 예비후보 등록 세번째 도전

전 남원부시장을 지낸 박기봉(무소속) 임실군수 예비후보가 23일 오는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그는“34년의 지방행정 경험을 살려 소멸위기에 처한 임실에 도약의 새 발판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군민을 주인으로 소통행정에 역점을 두고 농업이 존중받는 부자농업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또 어르신과 장애인이 행복한 삶을 누리고 기업유치와 교육환경 개선 등으로 지역 소멸위기 극복도 약속했다.

특히 옥정호 관광레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성하고 공직사회의 공정한 인사질서 확립도 제시했다.

아울러 지역 발전은 국비와 도비 등 예산 확보가 관건이라며 이를 위한 예산발굴에 총력을 쏟을 것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