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지식도시 완주군이 22일 올해의 책 3권을 선정, 발표했다.
올해의 책은 어린이 부문에서 백희나의 '연이와 버들도령', 청소년 부문에서 루리의 '긴긴밤', 성인 부문에서 김호연의 '불편한 편의점'이 각각 선정됐다.
완주군은 올해의 책 관련 상품 제작과 사진·문구 공모전, 저자강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완주군은 2011년부터 책 읽는 지식도시 완주 추진위원회를 통해 올해의 책을 선정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