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부보훈지청, 독립운동 현충시설 릴레이 참배 성료

제103주년 3.1절 맞아 독립운동가 희생과 공헌 기리기 위해
15일부터 23일까지 6개 시·군 독립운동 관련 현충시설 14곳 헌화 및 참배

전북서부보훈지청은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독립운동 현충시설 릴레이 참배를 실시했다/사진=전북서부보훈지청

전북서부보훈지청(지청장 김영진)이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 독립운동 현충시설 릴레이 참배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현충시설 릴레이 참배는 제103주년 3.1절 기념식 및 만세재현 행사 등이 취소됨에 따라 독립운동가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순국열사비, 무성서원 등 익산∙ 군산을 비롯한 관내 6개 시·군에 있는 독립운동 관련 현충시설 14곳을 방문해 헌화 및 참배하는 프르그램으로 진행됐다.

전북서부보훈지청 김영진 지청장은 “올해에도 우리고장 독립유공자 분들의 희생을 기리고 공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