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전북연구개발특구 전북테크노파크 사업설명회 개최

기술기반 기업 경쟁력 강화 기대

정읍시 연구개발특구 사업설명회 개최. 사진=정읍시 제공

정읍시는 23일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에서 ‘연구개발특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사업설명회는 특구 내 기업들의 기술사업화에 대한 이해와 사업 참여 활성화 및 전북테크노파크 지원사업 안내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북연구개발특구는 △수요기업 연계를 위한 기술발굴 및 연계사업 △기술사업화 역량강화(R&D) △공공기술 사업화의 대표 모델인 연구소기업과 첨단기술기업 제도에 대한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또한, 전북테크노파크 지원사업으로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인 △전라북도 혁신성장 R&D+ 사업 △R&D 기술 사업화 지원사업 △기업부설연구소 활성화 지원사업 등을 소개했다. 

시 미래첨단산업과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기업들이 사업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구개발특구 기업의 질적 성장과 경영애로 해결 등 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