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안성면 음식점서 불⋯1900만 원 재산피해

23일 오전 8시 25분께 무주군 안성면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1900여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사진=전북소방본부 제공

23일 오전 8시 25분께 무주군 안성면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2시간1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음식점 1동(136㎡)이 전소하고 에어컨, 냉장고 등 집기류가 소실돼 1900여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홀 냉장고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