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의장 유재구)는 24일 제24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오는 30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제8대 의회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회기로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조례안을 비롯한 총 46건의 일반안건 심사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익산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 기획행정위원회는 익산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활동 지원 조례안 등 26건, 보건복지위원회는 익산시 가축사육 제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2건, 산업건설위원회는 익산시 건축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을 심사하게 된다.
이중 의원발의 제정조례안은 익산시 공용차량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 지원 조례안(강경숙 의원), 익산시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안(임형택 의원), 익산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활동 지원 조례안(조남석 의원), 익산시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조례안(한상욱 의원), 익산시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및 운영조례안(대표 김진규 의원) 등 모두 5건이다.
한편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는 박철원 의원(송학동 도시재생사업 추진방향 제시), 오임선 의원(동부권 노인체육시설 확충 필요),김경진 의원(국도비의 효율적인 사용 요구).김충영 의원(방치된 빈집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 촉구),강경숙 의원(국내 화훼농가 어려움 해소 및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공원묘지 내 생화사용 적극 홍보), 한동연 의원(돌봄 사각지대 초등학생을 위한 돌봄 전면 확대 필요)에 대해 각각 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