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 코로나19 대응 무주보건의료원 의료진에 격려물품 전달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석진숙)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군민 안전을 위해 애쓰는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들을 위해 떡과 과일 등으로 채워진 포장간식160인분을 전달하고 고마움을 표했다.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원들이 손수 만든 간식을 무주군보건의료원 방역 의료진에게 전달했다. / 사진제공=무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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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진행된 전달식에는 석진숙 회장 등 여성단체 임원 10여명이 모여  무주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활동하고 있는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들에게 손수 전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휴일도 없이 일하고 있는 의료진과 종사자의 헌신적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석진숙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들에게 작지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면서 “현재 우리 협의회에서도 10개 회원 단체가 여러 부분에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상황이며, 앞으로도 바이러스 확산 방지와 종식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기관 관계자는 “우리 모두가 힘들고 어렵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고 이 시기를 지혜롭게 이겨내 소중한 일상을 하루 빨리 되찾기를 기원한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