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공공하수관로 유지관리

 

군산시가 우기철 전(3~5월) 하수관로의 예방점검과 상습침수구역에 대한 집중점검 및 준설을 진행한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호우특보 발효 시 침수 취약지역 해당 읍면동의 협조를 통해 긴급보수 및 준설요청 시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또 집중호우 피해지역 조사 및 개량·보수 실시로 추가 침수 피해를 예방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5월까지 주요 간선도로 하수관로 및 맨홀, 빗물받이 등 시설물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는 한편 토사 및 퇴적물 준설, 침수취약지역 하수관망 및 비상연락망, 편장표지판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침수취약지역을 파악하고 상습침수지역의 피해를 최소화 시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이환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