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명 전 도의원, 임실군수 출마 선언 소멸위기 지역경제 활성화로

농민특별수당 등 지역경제 활성화 제시

김진명 전 도의원

김진명(60) 전 도의원이 28일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임실군수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김 전 도의원은 “도내 소멸 1위의 임실군 위기극복에는 역순환의 지역경제를 선순환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를 통해 그는 농•축•임산물 유통망 다각화와 인구유출 방지, 유동인구 증가 및 사회적 약자 권익증대 등을 강조했다.

주요 공약은 기본소득 및 농업 경영지원으로 농민특별수당 연간 120만원과 육아특별수당 월 30만원 지원을 약속했다.

또 청년발전 특별기금 100억원을 조성, 산학관협력단과 청소년 주거문제 해결책인 청년디딤돌 하우스 조성을 내걸었다.

아울러 택시공영제를 추진하고 미래교육 협력 지원센터와 슬로우 농산물 메타버스 유통센터도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친환경 수소 연료전지와 베어링 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섬진강 문화관광재단 설립으로 문화예술 활성화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