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박용민 관장)은 제42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비대면 장애인 도전 골든벨'을 개최한다.
비대면 장애인 도전 골든벨은 도내 장애인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비대면 문제 풀이를 진행함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사회통합을 도모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11년 '희망을 울려요'를 주제로 제1회 장애인 도전 골든벨을 시작으로 2019년까지 꾸준히 개최했다. 지난 2020~2021년은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했지만, 올해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비대면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박용민 관장은 “코로나로 인해 직접 만나지는 못하지만, 도내 장애인들이 성취의식과 자존감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추후 더 많은 행사를 통하여 장애인과 함께 화합하는 장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