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 구형보 김제시장 출마 선언

“오직 김제시민만 바라보고 봉사하겠다”

더불어 민주당 구형보 김제시장예비후보 출마기자회견.

더불어민주당 구형보 김제시장 예비 후는 30일 “오직 김제시민만 바라보고 열린 마음과 적극 행정으로 시민들에게 봉사하겠다 ”며 출마의 뜻을 밝혔다.

구형보 예비후보는 김제에서 나고 자란 김제의 아들로 김제에서 키워준 시민들만 바라보면서 봉사하겠다는 각오로 이 자리에 서게 되었다고 했다.

구 예비후보는 지난 41년 동안 공직을 통해 많은 사람을 만났고 소통하는 가운데 현장에 답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시민과 소통하면서 잘 사는 김제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가 예산 확보와 시민 소통을 최우선 △황금의 땅, 농업의 메카로 조성 △ 차별 없는 복지를 실현 △지역경제 활성화로 돌아오는 김제 △문화 향유와 체육활동 기회를 확대하여 시민이 행복한 도시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구 예비후보는 지난 41년 6개월 동안 공무원 생활을 하면서 행정의 가장 기초인 면사무소에서 시작해 군청, 시청, 도청을 거치는 동안 김제시 죽산면장, 친환경농업과장, 전북도청 복지여성보건국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