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병원장 서일영)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주관한 ‘제7차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이번에 받은 최고등급 1등급은 7년 연속 획득 쾌거로써 만성폐쇄성폐질환 치료도 매우 잘하는 우수병원임을 다시한번 입증한 셈이다.
앞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2020년 5월부터 2021년 4월까지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입원치료를 받은 만 40세 이상 환자에게 치료를 실시한 전국 6400여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번 평가를 실시했다.
원광대병원은 폐 기능 검사 시행률, 흡입기관지 확장제 처방환자 비율, 지속 방문 환자 비율 등 주요 항목 평가에서 전체 평균보다 높은 우수한 점수로 1등급을 획득했다.
원광대병원 안선호 진료처장은 “이번 평가는 물론 그동안 수년에 걸친 평가에서 연속해 1등급을 획득할수 있었던 것은 끊임없이 환자 의료 질 향상 및 인식개선에 적극 노력해 온 의료진들의 공로 덕분으로 여겨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