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전 의장, 부안군수 후보 출마선언 ‘새로운 변화와 혁신 강조’

 김성수 부안군수 예비후보

 

김성수(60) 전 부안군의회 의장은 3월 31일 김성수 더불어민주당 부안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부안군수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환 시대를 맞아 부안 발전을 위해 군민과 함께 뛸 수 있는 새로운 지도력이 요구되고 있다”며 “군민이 주인이 되어 부안을 확 바꾸는 신명나는 부안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민선 8기 부안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지난달 22일 선거관리위원회에 더불어민주당 부안군수 출마 예비후보를 등록한 김 전 의장은 “부안군의회 제4대 부의장, 제5대 의장으로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현안을 넓은 포용으로 처리하며 검증된 대민 역량과 강한 추진력으로, 부안군민에게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겠다.”며 “무능과 비리로 공정과 정의를 무너뜨린 부안군을 바로 세워 군민이 잘사는 행정경영을 확실히 보여주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격포∼위도간 연육교 건설 △청호저수지 및 고마저수지 국내 최대 수변관광테마파크 개발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한 친환경 로컬푸드융복합 농특산물센터 건립 △농업 융·복합 6차 산업 지원확대 및 청년농업인 육성 △자영업자·소상공인 전담 부서 신설 △전 군민 건강 케어 의료복지지원금 지급 등 부안 발전 6대 공약을 발표하고 역할론을 강조했다.

한편, 김성수 전 의장은 출마선언과 함께 선거사무소 24시간 개방을 시작으로 군수에 당선되면 “열린 군정 24시간 시대를 열어 군민 누구나 소통하는 진짜 군수와 진짜 머슴의 역할이 무엇인지 보여주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