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본부, 울진∙삼척 산불피해 지원 성금 전달

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지역본부는 31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울진·삼척 산불피해 이재민 지원 성금을 전달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종화)는 지난 31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에  울진·삼척 산불피해 이재민 지원 성금을 전달했다.

박종화 본부장은 “울진·삼척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모든 것을 잃은 그들의 아픔을 보며, 도움을 줄 방법을 찾다 대한적십자사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전달한 성금이 이재민의 아픔을 감싸주고, 희망을 선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선홍 회장은 “기부해준 성금은 전액 울진·삼척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활동에 사용하도록 하겠다”며 “대한적십자사는 재난·재해현장에서 본연의 역할을 성실히 이행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울진·삼척 산불피해 지원 성금 모금을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적십자사(063 280 5821~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