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중선 전주시장 예비후보(전 청와대 행정관)가 “취업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청년층의 구직활동이 더욱 어려워져 안타깝다”며 “청년 취업 준비생을 위한 증명사진 촬영비 등 취업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구인을 원하는 기업들은 3~6개월 이내 촬영한 증명사진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사진이 평가 과정에서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더라도 ‘사회성이 떨어진다’, ‘자기 관리가 없어 보인다’ 등 선입견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충분한 매너와 정성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예비후보는 “전주에 3년 이상 주소지를 둔 청년 취준생의 촬영비를 최대 연 4회 지원하여 취준생들이 겪는 생계 문제, 사회적 고립감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구직활동에 전념해 취·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작지만 확실한 지원으로 취준생들의 쳐진 어깨에 힘을 실어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대가 크다”며 "매일 스트레스를 견디며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들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