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직선거후보자 공모를 시작, 치열한 공천경쟁에 첫 단추가 채워졌다.
도당은 지난 1일부터 7일 자정까지 일주일 간 전북지역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선거 후보자 공모를 진행한다.
신청자격은 공직선거법상 피선거권이 부여된 사람으로 당의 규정에 따라 공직선거후보자로 추천받을 권리를 부여받은 당원에 한정된다.
또 검증위원회 심사결과 예비후보 부격적 판정을 받은 인사 역시 신청블가 대상이다.
후보자등록 신청비는 적합도 조사비용을 포함해 기초단체장 350만원, 광역의원 300만원, 기초의원은 200만원으로 책정됐다.
다만 만 29세 이하 신청자는 접수비용이 전액 면제된다. 아울러 만30~39세, 중증장애인에겐 50%감액이 적용됐다. 만 나이 적용은 지선 당일인 올해 6월 1일을 기준으로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