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당북초등학교(교장 문홍운)가 최근 비대면 영상대회로 치러진 제9회 곡성통일전국종합예술대전 단체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성인팀 포함 총 9개의 팀이 참가했으며, 당북나래 국악관현악단은 ‘쾌지나칭칭나네’ 곡을 멋지게 소화하며, 대상을 거머쥐었다.
단체부문의 경우 연령대를 구분하지 않고 대회를 진행하였으며, 총 9개 팀이 참가해 수많은 성인팀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당북초 문홍운 교장은 “대회에서 입상하는 것을 교육목표하지 않고,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예술 활동에 참여하여 국악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그 가운데 멋진 결실을 맺게 되어 정말 기쁘고 자랑스럽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