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탄탄한 교육인프라로 전주에 머무는 인재 양성 실현”

우범기 전주시장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우범기 전주시장 예비후보(전 전북도 정무부지사)가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고 탄탄한 교육인프라를 제공해 전주에 머물면서 인재를 키울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우 예비후보는 △글로벌 영어 센터 설치 △국제학교와 교육프로그램 교류 △맞벌이 가정 자녀 돌봄 지자체 통합 △전주 이전 공기업과 학생교류 확대 △꿈 키움 상담센터 확대 △강남구청과 인터넷 수능방송 공동이용협약 등을 제시했다. 또 학습바우처와 관련해 △인터넷 강의 바우처 및 학원 바우처 제공 △열린 교육 학습 바우처 사업 지원 등도 추진하겠다는 설명이다. 이 밖에도 전주혁신도시 이전 공기업들과 지역 학생 간 교류를 확대하고 장학금 지원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우 예비후보는 “전주발전 최고의 경쟁력은 결국 인재”라며 “전주가 교육도시로서 명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교육계, 대학 당국 등과 협력해 전주시민에게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