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혁신동 주민센터(동장 이성순)는 5일 관내 녹도 주변 화단에 봄꽃을 식재하는 등 아름다운 거리 조성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동 주민자치위원회·통장협의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자생단체 6곳이 참여했으며, 전주시립양묘장에서 생산한 펜지, 비올라 등 3000본을 주민센터 뒤편 녹도 화단에 식재했다.
이성순 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동 주민들이 피어나는 봄꽃을 보며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하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동에 항상 관심을 갖고 봉사해주신 자생단체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