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관광지 실컷 즐기고, 선물도 챙기세요”.
임실군이 주요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에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임실치즈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는 스탬프 투어는 종이 스탬프에 치즈테마파크와 옥정호, 성수산 등 주요 관광지 22개소가 표시됐다.
군은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옥정호 드라이브 코스와 벚꽃 만개에 맞춰 수많은 상춘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5월에는 붕어섬을 잇는 출렁다리가 개통될 예정이어서 전국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임실을 찾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아울러 치즈테마파크와 힐링의 숲 성수산 자연휴양림 등 주요 관광지에도 방문객이 급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맞춰 군은 관광명소 소개와 전자지도, 지역 상권(맛집•숙박•카페 등) 정보 등 다양한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임실치즈 모바일 스탬프 투어 이벤트는 전라북도 1시군 1대표 관광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사업이다.
이용자는 스마트폰 앱 설치 후 사용자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관광지를 방문, 인증스탬프를 통해 기념품을 신청하면 된다.
이벤트는 11월까지 운영되고 월별 스탬프를 5개 이상을 얻고 여행 후기‘좋아요’ 상위 득점 관광객에 기념품을 증정한다.
심민 군수는 “임실군이 최근 국내에서 떠오르는 관광지로 인기를 얻고 있다”며“출렁다리와 장미공원, 성수산 자연휴양림까지 완공되면 관광객이 급증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