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조지훈 전주시장 예비후보(전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가 “‘5대 변화, 10대 분야, 60개 주요 공약’을 담은 정책공약집을 토대로 완전히 새로운 전주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6일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에 발간될 정책공약집에는 △지금은 경제가 최우선입니다 △삶이 편안한 도시 △시원한 녹색도시 △모두가 누리는 전주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 관광도시 등 5대 변화를 중심으로 10대 분야, 60개 공약으로 구성됐다”면서 “그동안 시민에게 약속한 정책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전주시장 선거는 전주의 미래, 비전을 그리는 매우 중요한 선거인만큼 꼭 정책 대결의 장이 돼야 한다”며 “정책 하나하나에 온 마음을 담아 오랫동안 준비해온 만큼, 이를 통해 전주를 제대로 바꿔보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대선 패배 후 시민들은 더불어민주당에 분골쇄신의 자세로 강력한 변화와 쇄신을 요구하고 있다”며 “전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실천할 찐 전주사람, 걸어온 길이 민주당이었던 사람, 조지훈에게 힘을 보태 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