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정읍지사, 농업용 저수지 환경정화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 고부면 석우저수지 환경정화. 사진=정읍지사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서기수)는 지난 5일 고부면 장문리 소재 석우저수지에서 수질개선 등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에는 농업용 저수지인 석우저수지 수질관리와 깨끗한 용수공급을 위해 국립공원공단 내장산 국립공원 사무소, 상류지역 농업인, 농어촌공사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효율적인 쓰레기 수거를 위해 농어촌공사에서는 구명보트 등을 이용해 약 1.5톤 가량의 저수지 내 쓰레기를 수거했다.

서기수 지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수질보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사 관리 저수지의 수질개선과 동시에 환경을 개선하고 보존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