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완수 임실군수 후보, 건강한 임실군민 의료정책에 총력

보건의료 체계 전반 검토

민주당 한완수 임실군수 후보는 7일 세계 보건의 날을 맞아 “임실 군민이 모두 건강한 의료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후보는 이날 임실군보건의료원을 방문, “코로나로 전 세계가 고통받는 시점에서 군민의 건강에 노력하는 보건의료인들에 감사를 드린다.”고 격려했다.

그는 또 “임실의 보건의료 체제를 전반적으로 검토, 보건의료 시스템으로부터 소외되는 군민이 없도록 힘쓸 것”도 약속했다.

아울러 임실이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만큼 어르신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챙기는 ‘효도 임실’ 조성도 강조했다.

특히 어린이와 여성들이 보건의료시스템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수립, 각별한 노력을 쏟을 것도 다짐했다.

이에 따른 정책으로 그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효도임실 ▲함께 돌보고 키우는 돌봄 ▲여성이 당당한 임실 ▲학교 보건교사 증원 배치 등을 제시했다. 

한후보는 최근 일각에서 제기한 휴대전화 여론조사 악용설에 대해서도 “상황이 불리하면 각종 루머가 쏟아지기 마련”이라며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