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이저수지 둘레길 편백나무 식재

구이면 주민자치위원회 250여 본 식재

완주군 구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지훈)가 구이저수지 둘레길 술테마박물관과 구이저수지 포토존 일원에 250여 본의 편백나무를 식재했다.

구이저수지 둘레길에 편백나무를 식재하고 있다./사진=구이면

이지훈 위원장은 "지역주민과 둘레길을 찾는 도시민들에게 피톤치드를 선사하고자 편백나무를 식재했다"며 "시끄러운 도심을 떠나 조용하게 숲길을 걸으며 휴식을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엽 구이면장은 “이번 식목행사로 둘레길의 뛰어난 경관이 널리 알려지고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둘레길을 걸으면서 더욱 건강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