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예산 8조 시대 연 경험으로 전주에 예산핵폭탄 투하”

우범기 전주시장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우범기 전주시장 예비후보(전 전북도 정무부지사)가 “예산 8조 원 시대를 열어본 경험으로 전주경제를 살리겠다”며 “전주시민이 면접관이 되어, 누가 더 많은 예산을 가져올 수 있는 적임자인지 선택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우 예비후보는 “차기 윤석열 정부의 예산장벽을 극복하고 전주 몫의 예산을 확보하려면 중앙정부와 소통이 가능한 인물이 나서야 한다”면서 “30년 기재부 실무경력과 다양한 인맥을 활용해 예산해결사의 역할을 해내겠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 기재부 시절 전주를 돕고 싶어도 사업 규모 자체가 작았다. 그림을 키우면 예산을 반만 확보해도 큰 성과를 얻을 수 있다”며 “지역발전과 전주시민을 위한 예산을 대폭 늘리고 끌어와 획기적인 전주 대변혁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제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막중한 시기에 전주경제를 살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또다시 잃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