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평화2동 주민센터(동장 이영애)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권명덕)와 함께 관내 저소득 중장년층 독거세대를 대상으로 밀키트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2022년 행복동네 만들기 사업으로,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다.
권명덕 위원장은 “짝꿍으로 선정된 독거세대끼리 밀키트를 조리하고 나눔 함으로써 지속적인 교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정서적으로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영애 동장은 “3개월 동안 주1회씩 밀키트를 매개로 지속적인 교류를 한다면 이웃 간 정도 돈독해지고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서로 위로할 수 있을 것”이라며 “평화2동 지사협과 함께 주민센터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하고 지역자원을 연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