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2시께 완주군 봉동읍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집 안에서 자고 있던 A씨(59)와 B씨(58) 부부의 얼굴과 팔 등에 1∼2도 화상을 입었다.
이들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집 안에서 충전하던 납땜 인두기가 폭발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