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오후 5시 55분께 무주군 설천면 덕유산 국립공원 일원에서 불이 나 1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임야 약 1㏊가 소실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대와 산불진화대원 252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8시 20분께 산불을 진화했다.
산림당국은 A씨(80대)가 농산폐기물을 소각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A씨의 신원을 확보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