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식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지역 스포츠단체와 시민단체에서 지지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조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익산시줄넘기협회, 익산경제발전영업인모임, 파라모골프동호회 등이 “청렴하고 추진력이 강한 조용식 예비후보를 지지한다”며 공개적으로 지지를 선언했다.
아파트 고분양가 대책 및 900만원대 분양가 실현, 경제 발전을 위한 전북 제2혁신도시 유치 등 조 예비후보가 현장에서 답을 구한 정책들이 죽어가는 익산을 살릴 수 있는 방안이라는 게 그 배경이다.
이에 조 예비후보는 “시민의 잇따른 공개 지지는 익산시장에 대한 세대교체 바람이 거세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 익산을 확 바꾸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함께 익산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내세운 익산발전 5대 공약을 이재명 후보 대신 꼭 실현시키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