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도당 임승식 부위원장, 전북도의원 정읍시 제1선거구 출사표

민주당 전북도당 임승식 부위원장, 전북도의원 정읍시 제1선거구 출마 기자회견

민주당 전북도당 임승식 부위원장이 11일 6.1지방선거 전북도의원 정읍시 제1선거구(신태인 북면 입암 소성 고부 영원 덕천 이평 정우 감곡 연지 농소동)에 출사표를 던졌다.

임 예비후보는 정읍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34년 정당생활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읍시민에게 ‘듣고, 뛰면서, 더 열심히’ 하려는 마음으로 출마를 결심했다"면서 "전북도와 정읍의 행정과 지역사업이 원활하게 이루어 질수 있도록 가교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제1선거구는 농축산의 비중이 80%인 지역이다"며 "전공분야가 바로 농축산이기에 가장 큰 자신감을 갖고 농축산인과 손잡고 농축업을 살리고 키우는 정책을 먼저 펼치고 싶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읍의 관문인 역전, 터미널, 호남고속도로 IC가 있는 지역으로 정읍이 발전하려면 서남권 도시확장,서남권 광역도로망 구축 등이 선행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예비후보는 공약사업으로 △황토현 역사탐방 둘레길조성(황토현 전적지경유 둘레길) △가축종축개량 지원사업(우수가축개량:농가우량정액보조사업) △농촌 주변환경 개선(마을폐가옥정리,면소재지 폐상가미관정리) △노인 일자리창출 확대(중앙정부에 요청하여 노인일자리확대) △초등학교 통합유도(전교생이 20명미만 초등학교 통합유도) △연지동 신시장을 포장마차 먹거리거리 조성 등을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