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돈승, “수소산업 육성해 미래 100년 먹거리 만들겠다”

이돈승 예비후보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수소산업의 전주기(생산·저장·유통·활용) 기반을 구축한 완주군이 대한민국의 수소경제를 선도하도록 수소산업을 육성, 미래 100년 먹거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 △수소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기관 유치 △수소충전소 확충 △수소차 소비 촉진 등을 통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의 수소상용차 양산체제 기반 마련 등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수소특화 국가산단의 경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완주군 공약인 만큼 조속한 시일 내에 착공될 수 있도록 새정부에 촉구하고, 정치권과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수소특화 국가산단은 완주 테크노밸리 제2산단과 인접한 165만㎡(50만평) 규모에 6720억원을 투자해 수소 관련 기업 30여개를 유치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또 이 예비후보는 정부•기업과 적극 협력해 수소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대학원이나 특성화학교도 유치하고, 수소충전소를 삼봉웰링시티나 이서 혁신도시에 추가로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2월말 현재 완주군 수소차량은 188대로, 전주(570대)와 익산(304대)에 이어 전북에서 3번째로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