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호 예비후보가 지난 12일 지역 내 반려동물 등록건수가 170여건에 달하는 가운데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울리는 '반려동물 친화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남원지역에 반려동물 인구가 늘면서 다양한 사회적 갈등과 민원이 발행하고 편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며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조성을 위해 관련 정책을 정비, 보강하고 관광 및 산업과도 연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반려동물 표용정책은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과 맞물려 반려동물 인구 유입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필요한 만큼 각종 정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