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과 중소벤처기업부, 전라북도가 부안마실상권 온라인 시장진출을 위한 ‘부안마실상권 청년창업인큐베이팅’사업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2000만원 예산으로 20여 명 모집해 교육할 예정이며, 마실상권내 창업자를 육성하는 창업교육과 라이브커머스, 유투브 온라인 시장 판매진출을 위한 지원 사업이다.
이에 따라 청년상인교육으로 △네이버스마트 스토어 개설 △라이브커머스 상품기획 및 촬영 송출 노하우 등 실습위주 대면교육을 진행한다.
또 시장진출지원사업으로 청년상인교육 수료생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해 개별맞춤형 지원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창업교육은 오는 18일부터 5월 9일까지 매주 월요일 14시~18시까지 부안상설시장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하며, 라이브커머스와 유튜브 판매에 관심 있는 부안군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김수옥 부안문화재단 상권활성화추진단 팀장은 “교육 후에는 수료생을 대상으로 마실상권내에서 창업이나 사업을 할 경우 온라인·오프라인 시장진출을 지원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