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영 정읍시장 예비후보, 생활밀착형 공약 발표

김민영 정읍시장 예비후보

김민영 민주당 정읍시장 예비후보는 “시민의 일상을 책임질 생활밀착형 공약으로 아파트 공동체에 1억원의 예산을 공모방식으로 지원해 신재생 공공에너지 베란다정원 등을 확보하고 주차 걱정 없는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조례제정을 통해 1가구 2주차장 확보를 의무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 “시민의 발 역할을 하는 시내버스는 적자경영으로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지만 서비스 질이 자꾸 떨어지고 있어 ‘완전공영제’가 필요하다”며 “정읍시가 추진중인 농촌복지택시 등 기존 정책과 연계하여 효율성을 극대화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정읍천과 내장산을 중심으로 반려동물 친화 도시를 추진하여 반려동물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반려동물센터'를 설치하고, '베리어 프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은 물론 어린아이와 장애인의 이동편의를 돕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교육청 이전 부지를 청소년지원센터로 탈바꿈시켜 △진로적성체험 △정읍인재학당 △청소년 외국어문화센터 등의 사업을 펼쳐 교육도시 정읍의 면모를 갖춰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