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작가회의 ‘4월 문학산책’ 개최

오는 16, 22일 최명희문학관서
16일 김소윤, 김수예, 박서진, 최기우
22일 이종민, 유수경, 장창영

(좌측부터) 김소윤, 김수예, 박서진, 최기우

전북작가회의(회장 김자연)가 오는 16, 22일 최명희문학관에서 ‘전북작가회의, 4월 문학산책’을 개최한다,

16일 오후 3시에 열리는 문학산책은 ‘귀로 듣는 책, 소리 책(오디오북)’ 특집으로 꾸며진다. 대상 작품은 지난 2021년 전주문화재단 오디오북 공모 사업에 선정된 김소윤 소설가의 소설 <그럴 수만 있다면>과 김수예 시인의 시집 <목소리가 얼굴에게>, 박서진 아동문학가의 동화 <별난 학예회>, 최기우 극작가의 희곡 <들꽃 상여> 등이다. 이날 사회는 전주문화재단의 김정경 문예진흥팀장이 맡는다.

(좌측부터) 이종민, 유수경, 장창영

22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리는 문학산책에서는 이종민 수필가의 다시 읽는 영시 명시 <불멸의 새와 꽃의 영광을 노래하라>와 유수경 아동문학가의 동화 <하늘 아래 첫 동네 밤티>, 장창영 시인의 시집 <여행을 꺼내 읽다> 등이 함께한다. 이날 사회는 시인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김헌수 작가가 맡는다.

‘전북작가회의, 4월 문학 산책’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에 열린다. 문학 산책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최명희문학관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