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오산농협(조합장 채병덕)은 오는 17일 부활절을 앞두고 지난 13일 오산면 소재 교회 20여곳에 총 190판의 구운계란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올해에는 교회에서 일일이 삶아야 하는 불편함을 덜어주고자 기존의 일반 생계란 전달이 아니라 농협측에서 직접 구워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오산농협 채병덕 조합장은 “부활절을 맞는 모든 교회와 교인들에게 은혜와 축복이 가득하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