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방사선연구소·아름다운가게 정읍수성점, '아름다운 하루 나눔 바자회' 개최

 

첨단방사선연구소와 아름다운가게 정읍수성점, 아름다운 하루 나눔바자회 개최. 사진=아름다운가게 제공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 첨단방사선연구소(소장 이남호)는 지난15일 아름다운가게 정읍수성점(운영위원장 박승술)과 '아름다운 하루' 나눔바자회 행사를 가졌다.

'아름다운 하루'는 참여 기관이 일정기간 기증 물품을 모아 사회적 기업인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하고 바자회를 운영하여 판매 수익금을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첨단방사선연구소는 지난 3월 14일부터 4월 8일까지 약 4주간 연구소 내 기증스테이션을 설치해 직원들로부터 도서, 책, 의류, 신발 등 총 426점을기부받아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기념품 전달, 구매왕캐릭터인형증정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아름다운 하루 바자회에서 판매한 수익금은 정읍시 소외계층에 생필품 박스와 이불을 전달하는 ‘아름다운 나눔보따리’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남호 소장은 “정읍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도움이 필요한 대상을 지원하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통해 정읍 시민들과 직접 만날수 있다는 것이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박승술 운영위원장은 "첨단방사선연구소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읍수성점 운영위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