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상열)는 비대면 심리치료 공간인 '전북이네 마음살롱'을 다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전북이네 마음살롱은 힐링 포토존, 마음 전하기존, 이벤트존 등 4가지 테마로 구성된 공간으로 스트레스 완화, 우울감 해소 등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용료는 받지 않으며 18일부터 6월 30일까지 오전 6시에서 자정까지 운영된다.
전북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재오픈을 시작으로 도민의 심리 안정을 점차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도민의 마음이 전북이네 마음살롱에서 위로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