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역 청년 경제인, 조지훈 지지 선언

전주지역 청년 경제인들이 더불어민주당 조지훈 전주시장 예비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전주지역 청년 경제인 127명이 더불어민주당 조지훈 전주시장 예비후보(전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 지지를 선언했다. 

청년 경제인들은 지난 15일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주가 청년이 머물고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희망의 도시가 돼야 한다”면서 “청년들과 함께 호흡한 조 예비후보가 청년들에게 희망을 북돋울 수 있는 적임자”라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들은 “조 예비후보는 현재 청년들이 마주하고 있는 이 거대한 절망의 벽을 무너뜨릴 수 있는 강력한 추진력을 보여준 유일한 전주시장 예비후보”라며 “전주가 희망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도 함께해 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조 예비후보가 ‘청년을 키우고, 청년의 미래를 함께하겠다’고 한 약속이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지하겠다”고 피력했다. 

이날 청년 경제인들을 대표한 간식을 부탁해 김하나 대표는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떠나는 도시에는 희망이 없다”며 “우리 청년 경제인들이 전주경제의 기둥이 되기 위해서는 청년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경제를 잘 아는 조 예비후보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