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여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송금섭)는 18일 치매, 거동불편 등 가스안전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10가구를 선정해 가스안전 타이머콕을 무료로 설치해 줬다.
타이머콕은 사용자가 설정한 일정 시간이 되면 가스밸브가 자동 차단되는 등 등 화재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안전장치다.
송금섭 민간위원장은 “2017년부터 추진해온 가스안전 타이머콕의 수혜자가 64가구에 달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급을 통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한 여산면 조성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