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18일 귀농귀촌 동네작가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읍면별로 삼례읍 1명, 봉동읍 2명, 용진읍 2명, 고산면 2명, 경천면 1명이다.
이들은 귀농귀촌 성공 및 정착사례, 농촌생활, 완주의 숨은 곳곳의 명소 등을 사진과 글, 영상으로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완주군 귀농귀촌 동네작가는 지난해 처음 시작된 사업이다.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귀농귀촌 종합센터 홈페이지에 105건의 게시물을 올려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완주를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평균 조회 수가 400회에 달하는 등 많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는 평가다.
박철호 농업축산과 과장은 “올해 새롭게 선정된 완주군 귀농귀촌 동네작가들의 많은 활동을 기대해달라”며 “마을 주민들이 소소히 전하는 완주의 이야기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매개체가 되면 좋겠다.”고 말을 전했다.
완주군 귀농귀촌 동네작가의 콘텐츠는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www.returnfarm.com:444) ‘동네작가란’에서 볼 수 있다.
동네작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귀농귀촌팀(☏063-290-2474) 또는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063-261-3730)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