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지역 문제 해결 앞장설 전문가 양성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영로)이 다양한 그룹 구성원들 간의 소통을 촉진하고, 문제 해결 과정에 앞장서서 도움을 주는 ‘지역 퍼실리테이터 인력’를 양성하기로 하고, 교육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오는 5월 20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전북 SOS랩 운영 및 SW서비스개발 사업’의 하나로,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지역 내 혁신단체들이 손을 잡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전북도, 전주시가 함께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문제를 발굴하고, 아이디어를 구체화해서 솔루션(해결 방안)까지 도출하는 ‘전북SOS랩 운영 사업’, 전북 SOS랩에서 시민들이 직접 발굴해낸 아이디어를 전문가들의 자문을 거쳐 구체화하고, 도내 IT/SW서비스 기업들이 사업화할 수 있도록 돕는 ‘SW서비스 기술개발 지원 사업’, 사회 혁신을 주도하는 기반이 될 ‘퍼실리테이터 인력양성 교육 사업’으로 운영된다.

교육생 모집은 18일부터 시작됐으며, 자세한 문의는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디지털역량개발팀(063 281 4135)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