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혁신동, 원예치료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전주시 혁신동(동장 이성순)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성곤)는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주고 스트레스 해소와 주민소통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와 관련 주민자치위는 오는 26일까지 참여자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30일 오후 2시와 4시, 2차례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다.

신청대상자는 혁신동 주민 중 올해 코로나19 확진 후 자가격리가 끝난 주민 세대 중 1명으로 희망자는 혁신동 주민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hysojin2@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최성곤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우울감이 심해지고 있는 요즘 실내에서 식물을 만들고 가꾸며 오감자극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치유 원예활동에 관심 있는 많은 분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