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관내 여성들의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문화체험 행사가 20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4일부터 8일간 개최된 체험교실은 관촌 도예문화원 등 3개소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여성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문화체험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키 마련됐다.
50여명의 여성들이 참여한 이번 문화체험교실은 염색과 냅킨, 도자기 공예 등 3과목으로 운영됐다.
체험교실에 참여한 여성들은“대부분의 여성들이 선호하는 실용적인 프로그램”이라며 감사를 표시했다.
군은 이밖에도 농촌 여성들이 문화에 소외되지 않도록 역량강화와 지도자워크숍, 최업상담사 운영 등을 추진한 방침이다.
심민 군수는“여성들의 능력개발과 역량고취에 문화체험 교실이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정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