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10시 25분께 남원시 운봉읍 일원 야산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산림 0.15㏊가 소실됐다.
산림·소방당국은 산불진화헬기 등 장비 5대와 산불진화대원 31명을 투입해 20여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산림당국은 밭두렁 소각 중 불티가 튀어 산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