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식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후보 경선을 앞두고 막판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22일 조 예비후보는 “평생을 공정, 정의, 청렴의 정신으로 살아왔다”며 “날로 피폐해져 가는 고향 익산이 옛 호남 3대 도시 위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이 한 몸 바칠 각오”라고 밝혔다.
특히 “지금 익산의 경제 지표는 전북 14개 시·군 중 최하위이고 인구 감소라는 큰 위기를 맞고 있다”며 “제2혁신도시와 대기업을 익산에 유치해 생동하는 도시를 만들고, 서민들의 내 집 마련 꿈을 위해 900만원대 아파트 분양을 실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바꿔야 바뀐다”면서 3선 시장 저지를 다짐하고, “이젠 우리 익산시민과 우리 민주당 동지들이 행동해야만 바뀔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