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열릴 예정이던 제15회 김제모악산축제를 김제시 선거관리위원회의 최종 의견에 따라 6월 1일 지방선거 이후로 잠정연기 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제모악산축제는 당초 3월 25일~27일(3일간) 행정안전부 ‘지역축제 지침 기준’에 따라 소규모 오프라인 축제로 개최하기로 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오미크론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3~4월 중 오프라인 축제를 취소 또는 연기하라’는 행정안전부의 권고에 따라 잠정연기를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