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오후 11시 20분께 군산시 오식도동의 한 목재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공장 일부(3㎡)가 그을리고 목재 가공기계 1대가 소실돼 300여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20대와 소방인력 53명을 투입해 50여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재 가공기계 하부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